「자율신경치료 기초편」

일본 냉증연구소 소장 야마구치 가츠토시

 

 

근래 부교감신경(副交感神經)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강한 자극을 좋아하던 환자가 오래간만에 내원하면 매우 과민해져 있다.”

전기자극을 주면 이전보다도 출력을 올릴 수 없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근육의 질이 달라져 있었다.”

꽃 알레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등 일상의 치료 중에 느끼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이것은 한국의 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황은 어떠한 것일까요?

 

답으로서 예전에는 교감신경 우위의 사람이 어떠한 원인으로 부교감신경이 우위 해지면 이러한 특징이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럼 왜 근래 부교감신경이 우위 한 환자가 증가하였는지 검증해 보겠습니다.

 

 

 

 

 

1. 부교감신경 우위 상태의 원인

 

(1)고령자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보편화되어 편해진 생활과 사람들이 친절한 생활이 당연해지고, 이기적이며 마음대로 하는 자신의 일을 스스로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불평불만은 먼저 말하는 것이 이기고, 평화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것으로는 교감신경이 우위 해지지 않습니다. 이 상태는 현대의 애완견 상태와 비슷합니다. 개는 보통 배를 보이지 않지만 공격을 받은 개는 바로 몸을 뒤집어 배를 위로 합니다.

 

(2)중고년자

생활보호의 일반화(200만명 이상이 수급, 인구 60명에 1)나 보급으로 인해, 무슨 일이 있으면 일하지 않아도 좋다라는 상황도 있고, 최소한의 생활이 보증되어 자급자족생활로 편안하게 지내기도 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신경이 쓰이는 것은 연금의 감액인가?), 이러한 것은 바로 부교감신경이 우위 한 생활에 푹 젖어 있는 것입니다.

 

(3)젊은이

경쟁 없이 무리하지 않고 삽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 스트레스에 약하고 스트레스를 매우 싫어함. 법을 어기는 것 외에는 전부다 자유이고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고 칭찬을 받지 않게 되면 자신 찾기에 나선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부교감신경 우위의 전형적인 증상인 아토피나 알레르기, 꽃 알레르기를 고치기는 힘들다. 젊은이들이 일하지 않는 인구(15~39) 수는 500만명을 넘는다. (인구 26명에 1)

 

이러한 상태의 일본은 괜찮은가?

 

깨닫고 보면 우리들이나 우리들의 가족도 대부분이 부교감신경이 우위 해져 있다. 부교감신경 우위 정도라면 좋지만 우위가 심해지면 신체이상이 나온다.

그 한가지가 통증이나 결림이 예민해지는 일로, 근래에는 이와 같은 환자의 대부분이 내원한다. 부교감신경 우위가 되어 혈중의 프로스타그라딘치가 높아지고 감각이 날카롭고 과민하게 된다. 이러한 환자에게 국소 요법은 기본적으로 맞지 않다.

아토피, 알레르기, 꽃 알레르기 등도 부교감신경 우위로 민감해진 것이 원인이라고 하면, 이러한 질환의 증상이 강한 환자는 국소 요법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또 부교감신경 우위의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작은 일에 매우 말이 많은 경우가 많고 초기 대응에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자율신경의 상태에서 본 환자의 특징

 

(1)내원에 대해

부교감신경 우위의 환자는 교감신경 우위의 환자보다 재 내원하기 쉽다. 한번 오기 시작하면 계속 오게 된다.

교감신경 우위의 환자는 증상이 좋아진 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증상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내원하지 않게 된다. 부교감신경 우위의 환자는 3회 내원해 주세요라고 하면 그대로 한다. (신뢰 관계가 만들어져 있으면)

 

(2)말에 대해

[괴롭다]는 본래는 마음의 이상을 나타내는 말로 [아프다]는 몸의 이상을 나타내는 말.

그럼 무릎이 밤에 아파 괴롭다는 것은 어떤 일인가?

이것은 마음이 아픈 것으로 무릎이 아픈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마음이 아픈 것은 어떤 일인가?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몸이 민감해져 감각이 날카로워져 부교감신경이 매우 우위가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현상은 밤에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몸이 민감해지면 괴롭다고 하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이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스트레스(환경, 대인, 피로 등)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정리하면 부교감신경 우위의 사람은 스트레스로 자율신경이 변동하기 쉽고 이것에 의해 감각이 날카로워져 평상시보다 아픔을 강하게 느껴 괴롭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와 같은 환자에게 국소 요법을 실시하면 통증을 고치지 못하고 악화된다.

마음이 병들어 괴로운 곳이 좀처럼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고 이곳 저곳 국소 요법을 실시하면 환부는 더 과민해지고 증상은 악화된다.

이것은 재활훈련도 마찬가지이며 부교감신경 우위의 환자에게 갑자기 환부의 운동 요법이나 머신을 이용하면 통증이 생기거나 움직임이 나빠진다.

반복합니다만 접골원의 환자나 데이 서비스(요양관련 서비스) 이용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부교감신경 우위의 사람에게 갑자기 국소 요법(침구도 포함)이나 재활훈련(운동 요법)은 금기입니다. 하지 마세요. 몸이 망가집니다.

 

(3)일상생활에서 자주 보는 모습

대합실에서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교감신경 우위이고 앉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부교감신경 우위. 대합실에서 기다릴 수 없어 차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교감신경 우위입니다. 이것은 전철을 탔을 때도 같고, 언제나 서 있는 사람은 교감신경 우위, 곧바로 앉는 사람은 부교감신경 우위입니다.

 

(4)증상을 호소하는 방법의 특징

환자에게 어디가 아픕니까? 그렇지 않으면 어디가 괴롭습니까?” 라고 물으면, 환자의 대답으로서 [이 근처가 이럴 때 괴롭다]라고 호소한다.

이것은 어디가 아픈가 하는 국한 된 질문에 대해, 이 근처라고 말하는 넓은 범위의 대답을 하고 있다. 통증을 광범위하게 표현하는 경우는 통증에 대해 감수성이 높아지는(부교감신경 우위) 것이거나, 급성 증상 초기에 환부 국소를 특정 질 수 없을 때 나타나는 현상. 통증을 광범위하게 호소하는 경우는 부교감신경 우위의 환자로, 통증의 범위가 국한되는 경우는 교감신경 우위의 환자입니다.

, [여기가 아프다]라고 대답하면 교감신경 우위의 환자의 호소방법이고 [이 근처가 괴롭다]라고 대답하면 부교감신경 우위의 환자의 호소방법입니다. 그리고 [아프고 괴롭다]라고 대답하면 완벽한 부교감신경 우위 환자의 호소방법입니다. (정말로 아프고 괴로운 강한 통증이라면 병원으로 올 수 없다. 다만 급성 증상 초기는 제외한다)

경험상입니다만 많은 경우, 아프고 괴롭다고 호소하는 환자는 건강합니다.

 

환자에게 언제 어떻게 했을 때에 아픕니까?”라는 질문에

뭔가 했을 때(어떤 동작을 했을 때)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

이와 같이 언제 아픈지 짚어서 얘기 못하는 경우는 통증의 감수성이 변화하고 있을 때의 특징으로 부교감신경 우위의 환자에게 많다.

환자에게 통증의 재현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시켜도, 항상 아픈데 지금은 통증이 없다고 하면서 의사가 보는 앞에서는 통증 재현을 할 수 없다는 경우

이것은 부교감신경 우위의 환자가 선생님 앞에서 교감신경이 긴장해 통증의 감수성이 내려가 통증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선생님의 얼굴을 보니 편해졌다든가 선생님과 이야기를 했더니 편해졌다는 등 과한 칭찬을 하는 경우

이것도 완벽한 부교감신경 우위 환자의 특징. 스트레스나 감정이 감각(통각이나 촉각)의 변화에 링크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충분히 있을 수 있으므로 그때 그때 대응을 잘못하면 엄청 말이 많아진다.

 

 

 

 

 

 

3.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자율신경적 특징으로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방법

 

상대의 자율신경 상태를 먼저 판단하는 일입니다. 상대의 잠재적인 본질을 예측할 수 있으면(외관상의 특징으로 판단이 가능하지만, 모르면 피부문화(紋畵) 테스트나 피부를 잘 관찰한다) 서로의 감정이 들어가기 전에 상대에게 배려하면 대인관계나 장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부교감신경 우위의 사람은 상대에게 배려하는 것이 서툴고(악의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대인관계에서 불평불만은 하지만 상대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단지 보고 있을 뿐)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됩니다.

장사에서는 생산성(영업 성적 등)이 많이 오르지 않는 것이 고민이면, 우수한 부하나 파트너가 필요하게 됩니다. (상사로서는 별로 불평하지 않으면 좋은 상사입니다.) 이것은 부교감신경 우위의 사람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에 서비스가 일방적이 되어 손님의 요구에 맞지 않아 실적이 오르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지금 실적이 떨어지고 있는 경우는 이 약점을 극복하지 않으면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손님 자신이 부교감신경 우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쪽에 요구하는 것이 다방면으로 많아지고, 주위를 배려하는 것이 서투른 부교감신경 우위의 사람이면 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 또 부교감신경 우위의 사람은 새롭게 한 걸음 앞으로 나가는 것이 매우 서툽니다.

저희 업계에 적용시키면 과거의 추억 치료(이렇게 하면 이전에는 잘 나왔기 때문에 기본은 바꿀 수 없음, 한 걸음 나갈 수 없다)에 빠져있거나, 빠져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현재의 환자 요구나 환자의 몸의 변화(부교감신경 우위)를 깨닫지 못하면(배려하지 못하면) 환자분이 오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이전에는 환자가 선생님이나 우리들을 배려해 주었지만, 최근에는 우리들이 환자를 충분히 배려하지 않으면 안되며, 부교감신경 우위의 선생님은 이런 변화를 모르고 능숙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 감소 원인을 보험제도의 변화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현재 배려하는 것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선생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적이 떨어지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율신경에 대한 우위성이란 그 사람의 태어날 때부터 가진 성질 플러스 현재의 생활환경에서 형성됩니다. 환자의 몸을 치료하는 경우는 그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진 자율신경의 성질에 어프로치를 하지 않으면 실패합니다.

말의 사용법이지만, 자율신경의 우위란 움직임이 좋아지고 있는 일이고, 긴장이란 데미지가 있어 움직임이 나빠지고 있는 일입니다.

또 교감신경 우위, 부교감신경 우위 양쪽 다 장단점이 있고 양쪽 다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신경의 우위성에는 레벨이 있으므로 이 부분은 잘 관찰해 주세요.

또 교감신경 우위, 부교감신경 우위 양쪽 모두 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피부 표면 전위가 변화하기 쉽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부교감신경 우위의 생활을 하면 스트레스도 없어져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것으로 사회 전체적으로 생각하면 절대 안되고 그렇게 되면 일본은 사회주의화 해 버립니다.

 

 

 

 

 

Posted by 공기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