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리테이션 요법이란 무엇인가?

 

※파비리테이션은 결림, 저림, 삠, 마비, 디스크, 같은 통증 치료에 좋은 시술입니다.

(오십견, 목 어깨 결림, 팔 다리 허리 목 마비 및 통증)

 

 

파비리테이션 요법이란, 우리들이 지금까지 해 온 국소요법의 반성에서 태어난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세 개의 치료 방법의 총칭으로 종래에서는 생각할 수 없었던 시급한 증상의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파비리테이션 요법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은, 현재 느끼고 있는 아픔의 원인이 환부에만 기인되는 것이 아니고, 환자의 몸의 통각(감각)이 민감해져 통각(감각)을 뇌가 이전보다 증폭시켜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여 환자의 통각(감각) 감수성의 컨트롤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원인 제거를 포함한 근본적인 치료를 실시해, 마지막에 치료 후 처방을 한다. 이 세 개의 치료 방법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실시한다.

 

종래에 있는 치료 방법은 대부분 3차원(현재)에서 몸의 국소를 진찰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서양의학에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 이 결점을 보충하기 위해 파비리테이션 요법에서는 4차원적으로 시간 축을 사용한 서양 의학적인 전신요법을 실시한다. 4차원적 치료는 시간 축을 이용하는 치료 방법으로, 구체적으로는 몸에 남은 과거의 흔적을 피부표면전위의 변화(팁 포인트)로 찾아 현재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진찰을 한 후 미래의 몸 상태를 예측해 치료하여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또 파비리테이션 요법에서는 치료 순서가 가장 중요하며, 그 순서대로 치료를 실시하지 않으면 효과는 반감한다. 파비리테이션 요법은 수기(手技)요법이 아니기 때문에, 수기만을 실시하면 효과가 반감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파비리테이션 요법의 세가지 치료방법

(꼭 아래의 순서대로 치료를 해야 한다)

 

1. 통각(감각)의 감수성을 컨트롤하여 뇌의 락(열쇠)을 해제한다.

   (과거를 의식한 치료)

 

종래에서는 불가능했던 환자의 통증을 포함한 몸의 감각의 감수성을 컨트롤한다. 치료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대표적인 방법은 몸에 남은 과거의 부담이나 잊고 있었던 과실, 상처 자국 등의 흔적을 몸의 피부 표면 전위 변화를 체크해 찾으면 찾을 수 있다. 파비리테이션 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몸의 통각(감각)의 감수성을 컨트롤 하고, 아픔이나 그 외의 감각에 대한 뇌의 열쇠를 해제하는 일이다.

 

2. 원인 제거를 포함한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

   (현재의 몸의 치료)

 

주소의 원인을 근육, 골격, 신경으로 나누어 직접적인 치료를 한다.

 

3. 치료 후의 처방을 한다.

   (미래를 예측한 치료)

 

치료의 지속과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색 테이프, 색 패치, 색 크림을 사용하여 치료 종료 후에도 환자 자신이 관절을 움직여 무의식적으로 치료 효과를 지속시킨다.

 

 

 

 

 

통각(감각)의 감수성 컨트롤(뇌의 열쇠 해제)

 

뇌의 열쇠 해제란, 통각역치의 컨트롤, 절임, 결림 등의 감각 감수성의 컨트롤을 실시해 주소를 경감시키는 일로, 이것만으로도 주소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민감한 몸의 감각을 둔하게 하여 주소를 완화시키는 이미지이다. 구체적으로는 국소환부를 직접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감각을 컨트롤 하여 주소완화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진찰 등에서 자신의 X레이 사진, MRI, CT 등의 화상을 보거나 과실이나 오십견, OA를 포함한 만성관절염, 스포츠 장해 등으로 강한 통증을 몇 번인가 느끼면, 그 후 관절을 별로 움직이지 않게 된다. 그러면 관절은 딱딱해지고 점점 처음의 통증은 증강해, 통증이 다음의 통증을 만든다고 하는 통증의 스파이럴을 만들어 증상완화의 실마리가 없어진다. 또 통증이 강해졌을 때는 이전에 본 X레이 등 자신의 화상이나 진찰 등에서 지적 받은 말이 머리에 떠올라, 항상 화상과 아픔과의 인과관계를 생각하게 된다. 무의식 중에 이러한 상태가 계속 되는 일을 뇌의 열쇠라고 부른다. 이 뇌의 열쇠를 해제하지 않으면 통증 그 자체가 강한 스트레스가 되고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증상완화나 치료효과를 방해한다. 이 상태를 의학적으로는 교감신경의존성동통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파비리테이션 요법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는 뇌의 열쇠의 해제만을 실시해, 그 후에 종래의 통상 치료를 실시해도 좋다.

 

 - 방법 -

1) 자율신경의 컨트롤(두부, 복부, 족부에 주목한다)

두부에서는 1/6로 희석한 로션을 사용한다. 복부, 족부에는 온욕을 사용한다.

 

2) 피부표면전위의 컨트롤(팁 포인트나 국소에 한다)

관체술을 사용하여 치료점인 팁 포인트를 찾아 중성로션, 중성크림, 색크림을 바른다. 팁 포인트를 찾는 것은 몸에 남아 있는 과거의 흔적을 찾는 것이다. 크림을 2~3번 덧발라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3) 체관, 관절의 자동운동

사지가 비틀려 있는 부위를 매직밴드, 바로잡는 스폰지 등으로 항중력근을 서포트한 상태로 하여, 관절가동역이 개선되는 것으로 환자 본인을 자각시킨다. 이때 매직벨트, 파우더, 스폰지를 같이 쓴다.

 

4) 대화

  상대의 자율신경의 상태를 배려하여 상대에게 안신감을 준다. 뇌의 열쇠를 강화시키는 것은 일부러 말하지 않도록 한다. 대화만으로도 상태가 완화되는 경우는 꽤 있다.

 

 

 

 

 

원인 제거를 포함한 근본적인 치료

 

파비리테이션 요법의 근본적인 치료는 우선 통각(감각)의 감수성컨트롤을 하고 나서 한다.

파비리테이션 요법에서는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을 근육, 골격, 관절, 신경으로 나누어 각각의 원인을 근육의 근방추의 변형, 골격의 뒤틀림이나 관절가동역의 제한, 신경섬유의 산화라고 생각해 각각에 대한 치료를 한다.

 

 - 방법 -

1) 근육에 대한 치료 방법(근방추의 어프로치)

  히알론산을 라디오파, 마이크로 초단파 등을 사용해 직접 근방추에 침투시켜, 근방추의 긴장을 줄이고 근방추를 정상화시킨다.

  관절가동역을 넓혀 근방추를 잘 움직여, 근방추의 정상화를 도모한다. 이때 파우더를 사용하면 좋다.

 

2) 골격이나 관절에 대한 치료방법(골격의 뒤틀림이나 관절가동역의 제한에 대한 어프로치)

  타동적인 관절 모비라이제이션(관절의 교정)을 하고 자동 운동에서는 움직이지 않을 방향의 관절 운동을 한다. (, 가슴, 요추, 선장관절, 다리관절 등)

 

3) 신경에 대한 치료방법(산화하여 통증이 출현한 신경의 어프로치)

  색크림을 도포하는 것으로 산화하여 통증을 느끼고 있는 신경의 흥분을 억제시켜 신경조직을 환원시킨다. 색크림에는 강한 환원작용이 있다. 산화는 조직의 전위가 플러스가 되는 것이고, 환원은 조직의 전위가 마이너스가 되는 것을 말한다.

 

 

 

 

 

치료 후 처방에 대한 치료

 

파비리테이션 요법에서는 치료 후에도 치료가 계속된다고 생각하므로, 치료 효과의 지속을 목적으로 색패치, 색테이프, 색크림 등을 사용한다. 이것으로 귀가 후에도 치료는 계속된다. 치료 후 처방 부분을 소홀히 하면 치료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실시한다. [치료했을 때는 좋았는데……] 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 이것도 시간축을 생각한 치료법이 된다.

 

 

[주의]

파비리테이션 요법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하기 쉬운 실패가 환자의 통각(감각)의 감수성 컨트롤을 하지 않고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다. 통증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 상태에서의 수기요법 등은 종래부터 있던 치료방법과 다를 바 없다. , 치료효과가 없는 경우는 치료 포인트인 팁 포인트를 찾는 일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종래부터 많이 해 온 시술자는 환자의 통각(감각)의 감수성 컨트롤을 할 수 없으면 향후의 치료 기술의 향상은 전망할 수 없다.

[병을 보지 않고 환자를 본다]

이 생각이 파비리테이션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진찰=병명=치료방법 이 아니고,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진찰을 잘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않는 상태이다. 이 경우의 나무는 환자의 환부 국소이며, 숲은 환자 자신이다.

진찰이란 병명을 붙이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사람을 진찰하기 위해 하고 언제, 어디서, , 어디가 아픈지 등은 병명을 붙이기 위한 질문으로, 의뢰를 보고 느끼는 것이 진찰이다.

진찰을 할 때에 먼저 병명을 붙여 치료방법이 곧바로 머리에 떠오르는 경우는, 환자 본인의 진찰을 하고 있지 않다.

파비리테이션 요법에서 말하는 4차원적인 시간축을 의식한 치료방법이란, 몸에 남은 과거의 흔적(팁 포인트)을 찾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치료를 하고 미래를 예측하여 예방하는 일이다.

인체는 과거의 몸의 흔적(팁 포인트)을 찾고 치료하면 현재의 몸은 놀랍도록 변화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로 현재의 몸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가 있다. 이와 같은 시간축을 의식한 치료 방법은 여기에만 존재한다. 이것이 파비리테이션의 본질이다.

 

 

 

 

 

 

 

 

 

Posted by 공기돌